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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책을 읽읍시다 (711)] 허먼 멜빌 : 선원, 빌리 버드 외 6편: 총 일곱 작품이 실린 이번 단편선은 유고작 「선원, 빌리 버드」(1924)를 제외한 여섯 편이 모두 멜빌이 가장 활발하게 집필을 한 1850년대에 쓰인 작품들로 그06-08 10:44

[북스] [책을 읽읍시다 (710)] 네메시스: 1944년 여름의 뉴어크. 주인공은 스물세 살의 ‘놀이터 감독’ 버키 캔터다. 키는 작지만 몸이 다부지고 운동신경이 뛰어난 버키는 자신도 전장으로 가겠다는 오06-05 10:48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9)] 천국에서 보낸 5년: 서른 살 청년과 아흔 살 수녀의 행복한 인생수업. 160년 된 미국 최초의 수녀원 한쪽에는 1964년에 문을 연 도자기 공방이 있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 공간을06-04 10:20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8)] 13.67: 연속성 있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을 옴니버스 식으로 묶어낸 독특한 형식의 장편 추리소설이다. 주인공은 탁월한 추리능력으로 홍콩 경찰총부의 전설적 인물이 된06-03 10:49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7)] 코스모스: 소설이라기보다는 ‘소설인 듯 보이는’ 독특한 종류의 소설『코스모스』.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을 그로테스크한 환상의 세계로 펼쳐 낸 비톨트 곰브로비치의06-02 10:37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6)] 지금 실천하는 인문학: 인생은 막막한 기다림의 연속이다. 누구나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 이때 기다림의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느냐06-01 10:34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5)] 하우스 오브 카드: 마가렛 대처 정부의 실세이자 ‘아기 얼굴을 한 암살자’라 불리던 정치가 마이클 돕스가 정계에서 밀려난 후 1989년부터 1994년까지 집필한 ‘하우스 오브 카드05-29 10:56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4)] 포피: 『포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인물의 구술로 이루어진 독특한 형식의 소설이다. 화자는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자 ‘포피’라는 닉네임으로 키스방에서05-28 10:52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3)] 트렁크: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 ‘비범한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김려령 작가가 흡인력 강한 소설로 다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신작 장편 『트렁크』에서 작가는05-27 10:20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2)] 좀비랜드의 엘리스: 누군가가 나의 전 인생이 한 번의 심장박동에 의해 바뀐다고 말해 주었다면 나는 웃었을 것이다. 행복에서 비극으로, 완전함에서 망가짐으로? 에이. 하지만 그게05-26 10:34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1)]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독특한 문체로 일상 속에 숨은 낯설고 매혹적인 삶의 이면을 이야기하는 소설가 한은형의 첫번째 소설집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됐다. 작가는 무미건조하고 권태로05-22 10:19

[북스] [책을 읽읍시다 (700)] 나를 만지지 마라(전 2권): 필리핀의 국민 영웅 호세 리살의 1887년 작품인 소설 『나를 만지지 마라』는 식민지 필리핀의 진정한 통치자로 군림하고 있던 위선적인 스페인 신부들과 그에05-21 11:02

[북스] [책을 읽읍시다 (699)] 맘브루: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인 모레노 두란은 붐 세대 이후 콜롬비아 문학의 대표 주자로 오늘날 콜롬비아 현대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다. 아이러니와 패05-20 12:13

[북스] [책을 읽읍시다 (698)]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기자로 활약한 캐럴라인 케프니스는 데뷔소설 『무니의 희귀본과 중고책 서점: 어느 사이코패스의 사랑』으로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05-19 10:34

[북스] [책을 읽읍시다 (697)] 오베라는 남자: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가장 싫어하는 광고 문구는 “건05-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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