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최영숙 시사타임즈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가 9월 2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지도자들에게 모국과의 연대와 미래를 향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모국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회장 및 임원 등 3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국 한인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세계 한인사회의 발전 방향과 대한민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회장대회 총회와 개회식, 만찬 등이 진행되면서 세계 각국 한인 지도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기존의 정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재외동포사회가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민간 주도 방식으로 전환된 첫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회식에서는 세계한인사회가 대한민국과 각국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축적한 경험과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한인사회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별 현안 토론과 한인회 우수사례 발표, 전체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각국 한인회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한상대회와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제2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코리안페스티벌 등 재외동포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한상대회에는 약 300개 기업과 340개 전시 부스, 15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담과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계한인주간은 그동안 분야별로 나뉘어 개최되던 주요 재외동포 행사를 한 기간과 지역에서 연계한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과 경제인, 차세대 동포들이 인천 송도에 모여 교류하면서 한인사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는 9월 29일까지 주요 회의와 지역별 현안 토론, 우수사례 발표, 전체회의 등을 진행하며 30일까지 공식 일정이 이어진다.
인천 송도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가 세계 각국 한인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고, 재외동포사회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민간 협력의 장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체불가 한인회장,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각계 한인사회와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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